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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정공>사제병사공휘호신문장조재동궁시(賜祭兵使公諱虎臣文莊祖在東宮時)
賜祭兵使公諱虎臣文莊祖在東宮時 維乾隆十五年歲次庚午五月乙巳朔二十四日戊辰王世子遣臣禮曹佐郞鄭宅臣侑祭于卒兵使趙虎臣之靈人才之難挽近爲最碌碌叢中惟卿矯矯裹革之志復見於今爲國忘身筵臣褒深軒然氣骨三朝宿弁氣自俊邁姿實純善譽著競爽一文一武移孝輸忠交勉昆季粵自備郞巳稱擧職旌管南村赫赫聲績東京覈盜一何神明童酋自服非脅其刑咸宮水澁中官督役臺名柳號繡衣擧實超資旋美寔出優渥新建湖節歲値饑疫殫竭誠心濟活癃疲功不巳有賞歸褊裨干城之重允矣國器十州七閫到處恢裕城多創築廨必葺理才優統禦地比樓船島民減布至今稱便兵書請課盛蒙嘉歎蹟見平生國耳公耳金帶布褐足見素操淸源作窠邊憂適劇卿膺是簡賴以殫壓移陞西師公議允協夫何白簡噂멼不巳輔眄之頃凶音忽至絶塞皐復三恨堪悲天生宏器而止於斯逸步未展大用未究中朝拊脾倍切嗟悼伻官致井邦奠是將靈如不昧歆此辦香 사제병사공휘호신문(賜祭兵吏公諱虎臣文)장조(莊祖)께서 동궁(東宮)에 계실때 유(維) 건륭 十五年(一七五○) 세차 경오(歲次庚午) 정월 을사삭(乙巳朔) 二十四일 무진(戊辰)에 왕세자(王世子)가 신 예조좌랑(臣禮曹佐郎) 정택신(鄭宅臣)을 보내어 죽은 병사 조호신(趙虎臣)의 영전(靈前)에 제사를 권하여 드리노라. 인재의 어려움이 근래에 가장 심하나(人才之難挽近爲最) 록록총중(碌碌叢中)에 오직 경이 용맹하도다. (惟卿矯矯) 가죽에 쌀 뜻이 이제 다시 나타나고(裏革之志復見於今) 나라를 위하여 몸을 잊으니, 대신이 깊이 호상하였도다. (爲國臣褒深) 한걸찬 기골이 세 조정을 즐겁게 지키고(軒然氣骨三朝宿弁) 기개는 스스로 크고 씩씩하며, 자질은 실로 온전하고 착하며(氣自俊邁姿實純善) 명예가 나타나 높이 반짝이니 한편 문이요 한편 무로다. (譽著競爽一文一武) 효도를 옮겨 충성에 쏟아 형제가 서로 힘썼다. (移孝輸忠交勉昆季) 생각하니 비랑으로부터 이미 온 직분이라 이르더니(粤自備郎巳稱擧職) 어느덧 남방 수령이 되어 성망과 치적이 혁혁하였다. (東京覈盜一何神明) 큰 괴수가 스스로 굴복한 것이요 그 형벌로 위협한 것이 아니로다. (童酋自服非脅其刑) 함궁에 물이 깔깔하고 중관은 역사를 동극하며(咸宮(日谷池)水澁中官督役) 대 이름을 유명이라 함은 사또가 실상을 들었도다. (臺名柳號繡衣擧實) 품계를 뛰어 넘어 빨리 아름답게 된 것은 진실로 넓은 성은이로다. (超資旋美寔出優渥) 새로 호남 부절을 차니 때마침 흉년과 병마를 만나(新建湖節歲値饑疫) 지성스런 마음을 남김없이 다하여 파리하고 피곤함을 건지고 살았는데(殫竭誠心濟活癃疲) 공을 자기가 가지지 않고 상은 막하에 돌렸도다. (功不巳有賞歸褊裨) 간성의 중재요 진실한 국기로다. (干城之重允矣國器) 十주 七곤에 이른 곳마다 풍요하였다. (十州七閫到處恢裕) 성을 많이 새로이 쌓고 관청을 반드시 수리하였다. (城多創築廨必葺理) 재조는 통어에 능하고 땅은 루선과 연하였네. (才優統禦地比樓船) 섬 백성의 군포를 감한 것은 지금까지 칭송하네. (島民減布至今稱便) 장졸에게 병서를 가르쳐 주상의 칭찬을 받았네. (兵書請課盛蒙嘉歎) 공의 평생 사적은 나라위한 공변됨이었네. (蹟見平生國耳公耳) 금띠에 갈옷은 족히 청백한 지조를 보것도다. (金帶布褐足見素操) 청원에 둥우리를 지으니 변방 근심이 마침 극열하였으나(清源作窠邊憂適劇) 경의 장략이 밝아 힘입어서 다 진압하였다. (卿膺是簡賴以殫壓) 서수로 옮겨 오른 것은 공의의 윤협일세. (移陞西帥公議允協) 대저 무슨 백간인고 여러 사람이 모아 수군대더니(夫何白簡噂멼不巳) 눈 깜짝할 사이에 부음이 문득 이르니(輔眄之頃凶音忽至) 변방 절새에서 별세하였으니 세가지 한과 슬픔을 어찌 감내하겠는가. (絶塞皐復三恨堪悲) 하늘이 낸 큰 그릇이 이에 그치니(天生宏器而止於斯) 뛰어난 걸음을 펴지 못하고 크게 쓸 것을 다 못하니(逸步未展大用未究) 세자가 가슴을 어루만지며 간절히 슬퍼하노라. (中朝拊脾倍切嗟悼) 예관이 강신술을 올리고 나라에서 전을 받드니(伻官致喪邦奠是將) 정령이 만일 어둡지 아니하면 이 한 묶음의 향을 흠향하오. (靈如不昧歆此辦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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